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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초대왕 동명성왕 고주몽

고구려의 초대 국왕으로 이름은 주몽, 묘호는 태조이다. 동명성왕 또는 추모왕으로 불린다. 기원전 58년 출생하였으며 기원전 19년 서거하였다. 재위기간은 기원전 37년부터 기원전 19년으로 18년의 재위기간을 보냈다. '삼국사기', '삼국유사', '동명왕편'은 주몽의 탄생 설화를 아래와 같이 기록하고 있다. 현재 전해지는 주몽 설화는 고구려가 부여를 병합하여서 인지 부여의 시조인 동명왕의 설화와 고구려의 건국설화가 비슷함을 보인다. 역사학계에서는 부여의 동명왕과 고구려의 주몽을 다른 인물로 여긴다. 고주몽은 햇빛에 의한 회임이라는 전설을 가지고 있는데 선비족을 통합한 단석괴도 햇빛에 의한 회임이라는 전설을 가지고 있다. '삼국사기', '삼국유사'에는 해모수가 주몽의 아버지로 등장한다. 해모수의 '해'는 ..

금융 2022. 11. 23. 22:17
무신정변

의종의 유흥으로 문신이 무신보다 더 높은 대우를 받고 내시마저 궁궐을 좌지우지하게 되면서 무신들이 권력에서 멀어지고 천대받는 현상이 벌어진다. 여기에 더해 의종은 자신의 유흥을 위해 개경 주변의 사찰등을 유람하는 행태로 호위를 맡은 무신들이 시달렸으며 불만이 쌓인 무신들은 상장군 정중부를 중심으로 세력을 형성하기 시작한다. 그중에 문신 김돈중 행패가 심했는데 고려 인종때인 1144년 귀신을 쫓는 행사때 김돈중이 정중부의 수염을 불로 태워 모욕을 줬는데 오히려 정중부가 이에 반발하자 김돈중의 아버지 김부식이 권력을 이용해 반대로 정중부를 처벌하려고 했던 사건이 있었다. 이후로도 김돈중은 의종 21년(1167년)에 김돈중의 자신의 실수로 화살이 의종에게 떨어져 암살미수로 오인받은 사건이 벌어졌는데 이때 김돈..

금융 2022. 11. 23. 21:51
단종 복위 운동 그리고 사육신과 생육신

사육신이라 함은 죽음으로 충성을 바친 여섯 명의 신하를 뜻하며 그들은 하위지, 이개, 성삼문, 김문기, 박팽년이다. 생육신이라 함은 벼슬을 버리고 절개를 지킨 여덟 명의 신하를 뜻하며 그들은 유응부, 원호, 조려, 성담수, 이맹전, 권절, 김시습, 남효온이다. 사육신은 단종의 복위를 꾀하다가 발각되어 세조에게 죽임을 당한 여섯 명의 신하들이다. 사육신과 생육신 등의 신하들을 통칭하여 다른 훈구파와 구별하여 따로 절의파로 부르기도 한다. 이들의 시신은 노량진 근처에 매장되어 있다. 사육신이 세조와 덕종, 예종 삼부자를 연회장에서 척살할 계획으로 박쟁, 성승을 별운검으로 세조 3부자의 뒤에 세웠다가 3부자의 목을 벨 계획을 세웠으나, 거사 동조자 중 한명인 김질이 장인 정창손의 설득으로 거사를 폭로함으로써 ..

금융 2022. 11. 23. 17:52
조선시대 4대 사화

사화는 선비들이 정치적 반대파에게 화를 입는 일을 가리키며, 한국사에서는 특히 조선 중기에 사림 세력이 화를 당한 연산군 때부터 명종 즉위년까지 발생한 5차례의 옥사를 말한다. 사화는 1498년(연산군 4년)의 무오사화, 1504년(연산군 10년)의 갑자사화, 1519년(중종 14년)의 기묘사화, 1545년(명종 즉위년)의 을사사화(4화비숙청사건)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를 ‘4대 사화’라고 부른다. 성종 때부터 중앙 정계에 진출하기 시작한 사림 세력은 훈구 세력의 비리를 규탄하면서 점차 정치적 영향력이 커져갔다. 그러던 중 연산군이 즉위하면서 훈구 세력의 불만이 폭발하였고, 양 세력간의 갈등으로 사화가 발생하게 된다. 사화는 사림 세력의 역사적 성장이라는 추세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이를 통해서 사림들은 ..

금융 2022. 11. 23.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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